PERHAPS 2018

: Dadagarl TOTO from 1930s.

                100 LIMITED EDITION   


Project type & scope


*Independently published.
As a writter of the independent author,
Managing the Project, planning & design 

Related works
  • Vol1: PERHAPS Exhibition
  • PERHAPS Special goods collection



Contents


Collage Fiction
14 pieces of collages with TOTO’s private diary


Editorial book design
Collage works
Exhibition Planning & design
Merchandise Planning & design



Format


Official publishing on 31th, July, 2018.
1st printed on 31th, May, 2016
PUR hard cover
240x420(mm)
116 pages


 ANTI VISION, 
 The new vision of feeling. 

일상과 낯선 
‘낯설게’ 다가왔던 무엇들은 반복적으로 접하는 과정을 지나 ‘익숙한’ 것으로 인지된다.
그렇다면, 가장 일상적인 것들에서는 더 이상  새로움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 책의 저자는 이러한 익숙함의 패턴에 피로를 느꼈고 그런 일상에 변주를 주고자 했다. 지루한 세상에 말랑이는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우리의 하루는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할 것이다. ‘PERHAPS’의 주인공 토토를 통해, 우리의 일상은 더욱 신선해질것이다.

뒤집어 바라보기 
사냥을 하려면 도구가 필요하듯, 새로이 느끼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르네 마그리트의 ‘This is not a pipe: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두가지의 힌트를 얻었다. 1. 기존사물의 기능과 형태의 정보를 배제하기. 2. 있는 그대로 사물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바라보기. ‘뒤집다: Anti: ~에 반하는’ 의미를 가진 반:함의 개념을 시점에 부여하였다. 토토는 이야기의 주체이자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의 간접 경험을 돕는 역할을 하는 매개자로, 독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Story

Time travel


때는 바야흐로 1930년, 토토는 동료들과 토론을 하던 도중 작은 논쟁이 일어났고 그 후 갑자기 2016년으로 오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기약없는 1세기의 시차를 두게된 그는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알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한 현대 사회속에서 카오스 상태에 빠져버리게되는데... 의도치 않은 시간여행을 온 토토는 본래 자신이 있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꿈인듯 환상인듯 토토는 속삭인다.

“무섭다. 하지만 낯설고도 아름다워...”

“기계음악이 날 미치게 해”









Exhibition

Vol1:PERHAPS

Seoyeon Park 1st Solo Exhibition

2018 10.21-11.11
1F,2F 99-11,Yongsan-gu,Sinheung-ro,Seoul,Korea

Memorial Performance held on 21th of October, 11th of November.

MEMORIAL PERFORMANCE
Space & installation by Seoyeon Park
Live dance performance by Minji Kim
Chrematography by Minji Kim

Sound
Under Your Spell’ by Desire
Like someone in love’ ‘The anchor song’ by Björk










Information

Recycling & Collage


서울시 용산구 신흥시장에서 2018년 10월 21일-11월11일 까지 약 3주간 출간 기념 전시가 열리며, 오픈 당일(10.21th)과 클로징(11.11th) 양일간 댄서 김민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기획되었다.  
공간을 공간으로 보지않고, 책의 주인공 ‘TOTO’의 가방으로 바라보았다. 대형 KCC 폐종이 (4500x300 mm) 약 17-20장을 재활용하여 연출한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마치 하나의 종이 가방에 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종이텍스쳐를 경험 할 수 있다.

전시에는 서적에 수록된 꼴라주 원본 총 15점이 전시되었으며 1층에서는 서적 PERHAPS의 2016년 초본과 함께 개정판을 열람할 수 있다. 2층 공간에서는 PERHAPS의 안티관념(anti vision)의 새로운 설치작업 ‘The Ambiguous Land, 2018’을 관람할 수 있다. PERHAPS라는 단어가 주는 모호함을 미묘한 컬러와 빛이 혼합된 설치공간으로 작업하였으며 ‘모호한 본질로 확장되는 경험’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서 서적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시 스페셜 패키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F, The Ambiguous land

“I HOPE WE FEEL INFINITE, AMBIGUOUS ESSENCE”





Copyright 2019.Park seoyeon.All rights reserved.







Merchandising

Special GOODS collection